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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쇼군(29‧브라질)이 이종 격투기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한국시간으로 9일 캐나다 몬트리올 벨센터에서 열린 ‘UFC 113’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마우리시오 쇼균(28‧브라질)이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로툐 마치다(31‧브라질)을 꺾고 1라운드에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쇼군은 지난해 10월 UFC104에서 마치다에게 내줬던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설욕하며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 등극했다.

    UFC는 유나이티드 파이팅 챔피언십(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약자로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다. 29일(현지시간) 열리는 UFC114에는 램페이지와 에반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