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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 또 하나의 대형 스타커플 ‘탄생’이 예고됐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TMZ를 비롯한 외신들은 ‘매트릭스’의 키아누리브스(45)와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를리스 테론이(34)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다.
TMZ.COM은 4일(현지시각) “리브스와 테론이 지난 4일 LA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며 “또 하나의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데이트를 목격한 사람들은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다정한 느낌이었다”며 “저녁 식사 후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한동안 키스와 포옹을 했다”고 두사람의 열애사실을 전했다.
특히, TMZ.COM은 두 사람의 키스를 비롯한 다정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이들 열애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1997)'과 '스위트 노벰버(2001)'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가 올 초 샤를리스 테론이 오랜 연인인 스튜어트 타운젠트와 결별, 리브스와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