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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미녀스타' 김태희가 일본 열도를 녹였다.
'아이리스' 일본 방영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이병헌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김태희는 TBS 예능프로그램 '신스케 사장의 프로듀스 대작전'에 출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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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이미 익숙한 얼굴이 돼 버렸지만 김태희의 외모를 처음 접한 일본 측에선 가히 메가톤급 충격을 안겨준 듯 하다.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며 하얀 자켓과 블랙 팬츠를 입은 김태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명색이 연예인이라 불리는 일본 스타들도 너나할 것 없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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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연진들은 연신 "스고이", "각고이" 등을 외치며 김태의의 빼어난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이를 지켜본 사회자 시마다 신스케가 "인기없는 연예인들이 이런다"며 핀잔을 줄 정도로 당시 스튜디오 분위기는 '열광의 도가니'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태희와 이병헌이 출연한 '아이리스'는 지난 21일 일본에서 첫 전파를 타 10.1%라는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