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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로 인해 국민적 슬픔에 잠긴 대한민국이다. 이 절대적 고통을 준 배후가 북한으로 드러나고 있다. 온 국민이 애도하는 동안, 그러나 실로 이 반민족적인 범죄를 놓고 북한을 옹호하는 좌익들이 곳곳에서 발호하고 있다.
민주당과 민노당, 그리고 진보신당과 수많은 좌익단체들이 그들이다.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같은 이는 '생존 군인들이 붕대를 감은 채 나왔는데 이는 환자처럼 보이려고 위장한 것'이라고까지 했다.
이것이 현재 전교조를 비롯한 친북좌익들이 발호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실제 상황이다. 이제 우리는 교육을 전교조와 친북좌익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방선거를 치른다. 만약 만에 하나라도 전교조 후보에게 서울시를 비롯한 16개 시․도 교육감 어느 하나라도 넘긴다면, 우리 교육은 그 순간부터 좌익화 되는 현상을 보게 될 것이다. 현 좌익이 지배하는 경기도 교육이 그 명백한 사례다.
무상급식 실시로 인해 엄청난 교육예산이 시설에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먹어 없애는 데 쓰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태극기가 교실에서 사라지고 대한민국은 재수 없는 나라로 우리 자식들에게 교육될 것이다. 어느 순간 이 나라를 지키는 동맹국 미국은 전쟁 범죄국가로 교육되어 우리 자식들은 미군철수를 입에 달고 살 것이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모든 정책은 우리 자식들에 의해 부정될 것이고, 진단평가며 성취도 평가 시험을 보지 않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전국의 우익 교육감 후보는 전교조 출신 좌익후보들처럼 단일화하라. 만약 단일화를 거부하여 교육감직을 하나라도 전교조에게 빼앗긴다면, 그대들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의 죄인이 될 것이며, 국가와 민족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반역자가 될 것이다.
자, 반역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국가와 민족을 위한 충신이 될 것인가. 답은 간단하다. 단일화 현장으로 모두 나오라. 그리고 하나로 단결하라. 그대들은 소중한 사람들이다. 조국을 믿고 따르며, 이 위대한 단일화 작업에 동참하라. 그리하여 교육을 전교조 좌익들로부터 지켜라.
이것이 민족의 백년대계를 위한 우리의 기회요 선택이다. 반역과 충신 사이에서 우리는 오직 선택을 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