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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리아와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 성향의 45개 시민ㆍ사회단체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4대강 살리기 국민연합' 출범식을 열고 4대강 사업을 지지했다.
이 단체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강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홍수, 가뭄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는 미룰 수 없는 치수(治水)사업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4대강 사업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소수력발전소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국토발전과 경제부흥의 밑거름이 될 녹색성장의 다목적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시민단체의 4대강 사업 반대와 관련해서는 "국익을 외면한 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강 살리기 실천단'을 발족해 강 오염원을 감시하고 하천 정화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