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유투브에 개설된 김연아 공식채널 ⓒ 뉴데일리
    ▲ 19일 유투브에 개설된 김연아 공식채널 ⓒ 뉴데일리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공식 채널이 19일 유투브에 개설됐다.

    김연아는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yunakim) 오픈을 기념해 직접 만든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김연아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새롭고 많은 영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아채널’에는 지난 시즌별 경기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어 김연아 선수의 다양한 활약상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전세계 김연아 팬들이 자체 제작한 김연아의 응원 동영상도 엿볼 수 있다. 또 김연아가 참가한 각종 대회 및 아이스 쇼 등 김연아의 근황이 소개되는 ‘최근 활동’ 카테고리도 있다.

    특히 ‘최근 활동’에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 실황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너가 설치돼 있다.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상무는 “하루 2500만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유투브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전세계 팬들과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전세계에 수많은 피겨 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개인 영상을 전세계 유투브 사용자들에게 소개해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