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빽가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탤런트 최진영의 미공개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게재했다.

  • ▲ ⓒ 빽가 미니홈피 
    ▲ ⓒ 빽가 미니홈피 

    빽가는 "안타까운 일들의 연속"이라며 "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위해 이곳에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놓겠다"고 밝혀 고인의 사진을 공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빽가는 "사진들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지만 이 사진들 만큼은 저작권이니 뭐니 그러한 단어들과 나열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저 한 사람을 잊지 않고 기억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진들을 올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빽가가 미니홈피에 올린 심경글 전문.

  • ▲ ⓒ 빽가 미니홈피 
    ▲ ⓒ 빽가 미니홈피 

    안타까운일들의 연속입니다.

    한 사람을 떠나 보내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위해 이곳에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놓을께요.

    제가 찍은 사진들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진들 만큼은 저작권이니 뭐니 그러한 단어들과 나열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영이형도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한 사람을 잊지않고 기억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진들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촬영했던 진영이형과의 작업 중 셀렉한 컷들입니다.

    소중한사람이기에 소중하게 간직하셨으면 합니다.

    축복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by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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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빽가 미니홈피 
    ▲ ⓒ 빽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