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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부터 서울시내 교통상황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과 IPTV 3사는 교통정보 서비스 공급시스템 구축 및 장비개발을 마치고 이날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채널 706번)가 3월 3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SKB, LGT도 5월까지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관련업계는 IPTV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에 이어 디지털케이블TV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 중에 있다.교통정보 서비스 내용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 1·2·3호 터널 등의 144개 CCTV 영상정보와 구간별 소통정보, 사고·공사 및 돌발상황정보, 경로검색, 기상정보 등이며, 다양한 교통정보가 안방의 TV를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안방의 TV에서 언제든지 교통정보를 선택하여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 출발전 TV를 통해 목적지까지의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막히지 않는 경로를 선택하여 통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교통서비스 외에 다양한 융합서비스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서비스기관과 사업자 간에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해소와 정책지원, 법제도 개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