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은 국내 최대 상조회사인 보람상조의 대표가 100억 원대의 고객 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부산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서울 역삼동 보람상조 사무실 등 12개 사업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보람상조 최모(52)  대표의 부산 용호동 다택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와 함께 검찰은 보람상조의 계열사인 보람상조개발 최모(62) 대표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