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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대표 변동식)의 영화채널 채널CGV를 통해 방송됐던 '크리미널 마인드' 티저 예고가 세계 각국의 광고 및 TV프로그램 관련 국제 행사인 '2010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프로모션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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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뉴욕 페스티벌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프로모션 부문 본선 진출작 '크리미널 마인드' 티저 예고. ⓒ 뉴데일리
이로서 CJ미디어는 국내 방송업계 최초로 '뉴욕 페스티벌'에서 4년 연속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미국에서 제작된 심리수사 시리즈로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잔혹한 범죄 사건을 풀어나가는 FBI 심리수사대 'BAU(Behavior Analysis Unit)'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CJ미디어의 '크리미널 마인드 티저 예고'는 그네를 타는 소녀에게 범행이 일어날 때의 상황을 그래픽으로 표현,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이끌어 냈다는 평을 얻었다.
1957년 개최돼 올해로 53주년을 맞은 '뉴욕 페스티벌'은 매년 약 65개국 정도가 참가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미디어 페스티벌로, 클리오 광고제·칸 국제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리고 있다.
오는 5월 3일 열리는 시상식에선 광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필름/비디오, 라디오, TV 등 180여 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선정작 가운데 최우수작을 발표해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욕 페스티벌'은 문화적 선입견을 완전히 배제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다른 시상식과 달리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기만 해도 그 가치를 인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CJ미디어는 지난 '2009 뉴욕페스티벌'에선 '채널CGV 여름ID'와 TV영화 '라디오 야설극장-색녀유혼' 티저 예고로, '2008 뉴욕 페스티벌'에는 tvN의 '색다른 ID 시리즈' 3종과 올리브 Live ID 시리즈 2종으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으며, '2007 뉴욕 페스티벌'에서도 채널CGV의 '3감독의 3색 필름 광고 시리즈'와 '채널CGV 연기수업 쇼트ID 시리즈'로 연달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