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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반성했다”는 말은 거짓말?
우즈의 PGA 복귀가 임박한 시점에 새 내연녀가 등장, 수그러들던 섹스 스캔들에 다시 불을 지폈다. -
- ▲ 데븐 제임스 ⓒ
새로 나타난 우즈의 13번째 여자는 포르노 스타 데븐 제임스(29). 그녀는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의 ‘성인 연예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우즈와 ‘쓰리섬’ 섹스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제임스는 우즈와 지난 2006년 말에서 2008년까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우즈가 최근에도 “당신이 나의 창녀가 되어 주기를 바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그녀는 이날 인터뷰에서 “그녀는 우즈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안녕, 난 타이거 우즈라고 해. 당신을 만나서 반가워’라며 2000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른 포르노배우가 이미 방에 있었으며 포르노 영화를 보면서 그와 더불어 ‘쓰리섬’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우즈가 아내가 섹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불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우즈의 섹스 스캔들이 처음 터졌을 때는 그의 가족과 명예를 지켜주고 싶어 침묵했다”고 말하고 “지금도 우즈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자신의 휴대폰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