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정주영 고(故)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노현정, 정대선 부부를 비롯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가 식구들이 참석했다.

  • ▲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0일 저녁 故 정주영 명예회장 9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청운동 시댁으로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0일 저녁 故 정주영 명예회장 9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청운동 시댁으로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20일 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자택인 종로구 청운동 집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9주기 제사가 치러졌다. 

    이날 제사에는 작년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던 정 명예회장의 장자인 정몽구 회장이 참석했다. 또 현대그룹의 적자 정통성을 두고 시동생과 경영권 충돌을 빚어온 현정은 회장도 참석했다.

    또 정대선 비에스앤씨 대표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도 참석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자격으로 월드컵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 스위스로 출국,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