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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서울 남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의 지휘책임을 물어 현재섭 남대문서장을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으로 인사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임 서장으로는 이상철 수사연수원 교무과장이 임명됐다.
경찰은 또 최근 인사비리 의혹으로 감찰 부서의 내사를 받던 중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진 전북경찰청 이평오 수사과장을 경무과로 대기발령했다.
후임 전북청 수사과장에 최종선 전북 무주서장, 무주서장에는 황대규 전북청 정보통신담당관이 각각 임명됐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