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는 10일 성폭력 방지 관련 법안 등 민생현안 처리를 오는 31일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18일 원포인트 국회를 연 후, 19일부터 상임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여야는 상임위에서 성폭력 관련법을 비롯해 기업형 슈퍼마켓(SSM) 관련 유통산업발전법안, 일자리 관련 법안 등 민생법안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우 대변인은 "일자리 만들기 특위와 사법제도개혁특위를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