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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자체 조사한 표준생계비와 조합원 임금평균 등을 고려해 올해 정규직 임금인상 요구율을 9.2%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비정규직 임금 인상요구율은 29.8%, 최저임금 요구액은 시간당 5천152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기업규모별ㆍ고용형태별 격차를 해소한다는 기조에 따라 노동자 임금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인상률을 결정했다. 특히 기업규모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임금인상액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노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연대임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