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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역을 앞둔 가수 이정(본명 이정희)이 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병무청(청장 박종달)은 22일 "지난 1년간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해온 해병대 병사 이정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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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복무중인 가수 이정이 22일 병무홍보대사 공로를 인정받아 박종달 병무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뉴데일리
이정은 병무홍보대사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의 징병검사장을 순회하며 '명예징병관'활동과 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 병역의무자들과의 대화시간 등을 통해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이정은 "해병대원으로서 병무홍보대사의 중책을 수행해 왔는데 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병역의무를 다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가장 큰 보람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 지난 2008년 10월 해병대에 입영해 복무중이며 지난해 2월 제6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