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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엄용수)와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손을현)는 하늘이 내린 축복의 땅, 미르피아 얼음골 사과나무 분양 행사를 개최한다.
얼음골 사과나무 분양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밀양시 산내면 임고리 안영규씨와 삼양리 전성환씨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얼음골 사과나무 3000주에 한해 실시한다.
한 주당 15만원 가격으로 희망하는 수만큼 분양하며 수확기까지 농장주가 맡아 직접 비배 관리 재배하고 분양받은 사람은 봄철 만개한 사과 꽃 감상, 사과 꽃 솎아내기 체험, 그리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밀양의 자연과 함께 탐스럽게 열린 사과 수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분양 조건으로 농장주는 주당 30㎏의 수확량을 보장하며 부족할 경우 농장주가 보충하고 이를 넘을 경우에는 신청자가 소유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밀양시 관계자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로 자녀에게는 농촌의 중요성과 새로운 경험을, 어른에게는 마음의 고향을 만들어 넉넉함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분양신청은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홈페이지 http://icevalley.kr/main/index.php와 밀양시 농특산물 쇼핑몰 밀양팜에서 가능하며 분양문의는 밀양시 농산물유통과 055-359-539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