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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세계 최고의 ‘섹시가이’로 인정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호날두가 데이비드 베컴(34)을 제치고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새로운 모델이 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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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마니 새모델 메간폭스(위)와 호날두(아래)ⓒ 아르마니
아르마니의 속옷광고는 그동안 최고의 섹시 남녀들을 모델로 정해왔다. 지난해까지 2년간 베컴부부가 나란히 아르마니 모델로 활동했으나 올해 호날두와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배우 메간 폭스로 교체된 것.
데일리메일은 “베컴이 아르마니 모델로 활동하면서 근육을 강조하기 위해 촬영 후 항상 컴퓨터 작업을 거쳐야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베컴보다 열 살이나 어린 호날두는 하루에 윗몸일으키기를 3000번이나 해 자연적으로 식스팩(Six packs)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음 달부터 전세계 옥외광고판을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호날두에 대해 “운동선수로 완벽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며 “젊음과 활기, 섹시함으로 가득하다”며 새로운 모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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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마니 새모델 메간폭스(좌)와 호날두(우)ⓒ 아르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