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
    4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4일 시무식 행사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세환 향군 회장을 비롯해 중앙이사, 수도권 시·도회장, 본부 부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어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성수동 회관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국가안보의 튼튼한 제2 보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을 증진해 나가기 위해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을 구현하기 위해 '향군발전 1, 2, 3운동'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향군장학금 100억원 조성 운동'은 정회원 200만명 확보, 보훈성금 300억 달성을 목표로 하는 향군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