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법부터 A/S까지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없을 때나 ARS 문의전화가 계속 통화 중일 때는 더 답답하다.
    이럴 경우 앞으로는 네이버 ‘지식파트너’이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 ▲ 네이버 ‘지식파트너’ 서비스 ⓒ 뉴데일리
    ▲ 네이버 ‘지식파트너’ 서비스 ⓒ 뉴데일리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3일 상품이나 서비스관련 질문을 지식iN(kin.naver.com)에 올리면 관련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답변해 주는 ‘지식파트너’ 서비스(kin.naver.coindex.nhn)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및 단체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보건복지가족부, 베리엠앤씨(세티즌), 비씨카드, 삼성생명, 삼성전자(자이제니아), 삼성화재, 신용회복위원회, 유웨이중앙교육, 전자신문버즈, 하나은행, 하우리, NHN한게임, YG엔터테인먼트 등이며 앞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다.

    지식파트너들은 앞으로 네이버 지식iN에서 활동하면서 자사의 상품뿐 아니라 금융상품, 교육, 게임, IT기기, 컴퓨터 보안, 엔터테인먼트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 주제 전반에 걸쳐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특히, 질문자가 특정기업이나 단체를 선택하거나 디렉토리를 선택해 질문하지 않아도 답변이 가능하고 이용자가 기존 이용방식과 동일하게 답변을 채택할 수 있어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NHN 최인혁 유저서비스본부장은 “그동안 지식iN의 상품이나 서비스 관련 질문에는 해당기업 종사자나 파워유저들이 답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 해당 분야의 믿을만한 기업이나 단체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줌으로써 지식iN의 정보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