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마라톤 동호인 400여명은 3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3회 2010 새해 알몸 마라톤대회’를 열었다.대구시육상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 달서구육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남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자 참가자들은 탑 차림으로 야구장을 출발, 공원 순환로를 거쳐 돌아오는 10㎞ 구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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