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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성순 의원이 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민주당 내에서 차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는 인사는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23일 “내일 오전 9시5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출마 결심 배경과 서울시의 비전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재선인 김 의원은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공보관과 서울 송파구청장, 서울 중구청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