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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 ⓒ연합뉴스
동갑내기 미남·미녀스타 장동건(38)과 고소영(38)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밝혀져 화제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결혼에 대한 부분은 기사화 된 것처럼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이나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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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영 ⓒ연합뉴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15년 넘게 인연을 맺어온 이들은 2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둘 다 결혼적령기를 넘어선 만큼 실제로 결혼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로 '마지막 승부', 청춘', '의가형제', '이브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으며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해안선',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통해 연기와 외모를 두루 갖춘 연기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소영은 1992년 KBS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 드라마 '엄마의 바다', '숙희' 등에 출연해 왔으며 영화 '구미호', '하루'에도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