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3일 오후 용산 CGV에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 기자시사회 후 열린 간담회에 배우 장동건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지난 13일 오후 용산 CGV에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 기자시사회 후 열린 간담회에 배우 장동건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남·미녀 배우로 첫 손에 꼽히는 장동건(38)과 고소영(3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조선은 5일자 보도를 통해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한 측근은 5일 '1999년 영화 '연풍연가' 이후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져오다 2년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왔다. 나이가 있는 만큼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신문은 "증권가에도 장동건 고소영의 열애설과 결혼 임박설이 돌고 있다"며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소문과 보도에 대해 장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결혼 기자회견 자체에 대해서 들어본 적도 없다"고 황당해 했다.

    고소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장동건 고소영은 지난 1999년 ‘연풍연가’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