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이자 배우 양미라의 동생으로 유명한 양은지(25)가 축구선수 이호(25세)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사진·그리다스튜디오)을 공개했다.
8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화촉을 밝히게 됐다.
오는 12월 12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김정남 전 울산 현대 감독이 주례를 맡게 되며 아나운서 김성주가 사회를,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양미라의 동생으로 데뷔전부터 유명세를 치른 양은지는 2005년 일본 카레이스 Super GT '팀드림큐브스' 레이스퀸으로 데뷔한 이래 2007년부터 베이비복스 리브로 가수활동을 해왔다.
2003년 울산현대 축구단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호는 2006년 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을 따라 러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을 펼치다 올해 1월 성남 일화로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