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브라이언  ⓒ 연합뉴스
    ▲ 가수 브라이언  ⓒ 연합뉴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환희와 결별한 이유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신설 예능프로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브라이언은 올해 초 8집 '디세니엄(Decennium)'을 끝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활동 중단에 들어간 부분에 대해 "그동안 (환희와)서로 오해들이 많이 쌓였었다"며, 함께 활동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서로간 '감정의 골'도 공존했었음을 내비쳤다.

    브라이언은 환희와 마지막으로 함께한 8집 활동 당시 어려웠던 일련의 상황을 전하며 두 사람이 겪어야 했던 저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현재 서로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제는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혀 결별 이후 감정을 추스린 지금은 환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절친노트-이별여행' 편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접은 상태다.

    환희와 결별을 선언한 브라이언의 허심탄회한 고백은 13일 밤 11시05분에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