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재해산물(재해 예방을 위해 수집된 산물)과 직원이 성금을 모아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30여만원어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랑의 땔감은 춘천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발생된 재해산물로 총50㎥(5톤 차량 10대 분량)다.
지원대상은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동면 품걸1리 산촌에 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9명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경기 침체 및 고유가로 가장 큰 고통을 겪는 농산촌 지역 서민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이런 나누기 행사가 사회 전반의 나눔 운동 확산에 이바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