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탤런트 임채원. ⓒ임채원 미니홈피
    ▲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탤런트 임채원. ⓒ임채원 미니홈피

    탤런트 임채원이 아이를 출산한 몸매로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잘록한 허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7년 개그맨 출신 연기자 최승경과 결혼 해 지난해 12월 아들 준영 군을 낳은 임채원은 출산 후 몸무게가 20kg이 늘어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산후 조리를 마치고도 체중이 줄지 않자 임채원은 등산과 러닝머신 등 헬스클럽에서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불어났던 체중을 모두 감량, 종전의 47kg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이같은 탁월한 몸매관리 덕에 임채원은 MBC 아침드라마 '멈출 수 없어'에서 타로 카드에 심취해 있는 엉뚱한 노처녀 캐릭터를 열연할 정도로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를 하게됐다.

    또 임채원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작하는 국민건강보험 홍보 CF 모델을 6년 연속 맡게되는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고.

    네티즌들은 미니홈피에 올려진 임채원의 사진을 접한 뒤 기사 댓글을 통해 "유부녀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라는 찬사를 보내며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역시 프로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