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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단장 홍정식)은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인천 연수구 옥련동) 자유수호의 탑 앞에서 북핵저지 및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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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륙기념관 자유수호의탑 앞에서 기념행사를 연 활빈단 ⓒ 활빈단제공
홍정식 단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핵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핵 저지 및 폐기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 더욱 공고한 한미동맹이 담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신웅 활빈단 고문, 이상범 서울대 AIP회장, 가용섭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협력업체 대표 등 활빈단 회원들은 호국의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 후,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인 월미도로 이동해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오는 15일 인천상륙작전 59주년을 맞아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월미도 해상과 맥아더동상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