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기자 김영애  ⓒ 열음엔터테인먼트
    ▲ 연기자 김영애  ⓒ 열음엔터테인먼트

    모던 락그룹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과 탤런트 김영애가 오는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7년 전인 지난 2003년 한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연애는 4년 전부터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구태훈-김영애 커플은 주로 홍대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연예 관계자들 사이의 각종 모임에도 자주 동석해 공공연하게 '오픈된' 만남을 가져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정식으로 양가 상견례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져진 이들 커플은 현재 예식 장소와 날짜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애는 그동안 MBC 한뼘드라마 '담배 가게 아가씨' KBS 드라마시티 '슬픔을 만나다' 등에 얼굴을 비친 바 있으며 KBS 수목드라마 '황진이'에서 취선 역을, KBS 8부작 미니시리즈 '한성별곡'에서 한상궁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김영애는 '얼굴 없는 미녀'와 '미스터 주부퀴즈왕'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