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으로 투병 중인 영화배우 장진영이 병세가 매우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9월 건강검진 중 위암판정을 받고 국내외에서 치료를 받아온 장진영은 지난 7월에는 1년간 교제한 김모씨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져 팬의 격려가 이어졌었다.

    그러나 장진영은 몸이 크게 쇠약해지고 통증이 악화되면서 지난달 31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극비리에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전에는 급격히 상황이 악화됐다고 한다. 장진영은 외부인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한 VIP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로서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병원 측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CPR(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제세동기)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