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서인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김주찬 선수.  ⓒ 연합뉴스
    ▲ 가수 서인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김주찬 선수.  ⓒ 연합뉴스

    언론사의 오보인가? 아니면 당사자들의 '오리발'인가?

    최근 들어 연예인들에 대한 추측성 열애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쥬얼리 서인영(25)이 도마 위에 올랐다.

    노컷뉴스는 26일자 보도를 통해 "'신상녀' 서인영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김주찬(28) 선수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아름다운 만남을 가져왔으며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그러나 이같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양측은 완강히 부인하며 '강경 대응' 입장마저 밝히고 있는 상태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직접 확인한 결과 사귀는 관계는 아니며 식사만 한번 했는데 열애설이 나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인들과 함께 밥을 먹은 후 연락도 주고 받은 바 없는데 이같은 루머가 불거져 강경하게 대응할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측 역시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난 적이 있으나 개인적으론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