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미주 미니홈피
    ▲ ⓒ 연미주 미니홈피

    '육덕경애' 연미주가 SBS 드라마 ‘연인’으로 데뷔할 당시 선보였던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는 소식이다.

    연미주는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 출연 당시 수상레저를 타다 부상을 당한 이후 회복과정에서 급속히 체중이 불어나 팬들로부터 ‘육덕경애’라는 애칭(?)을 얻었다.

    사실 데뷔 초 '완벽한 S라인 몸매'로 주목받았던 그녀로선 감당키 힘든 '별칭'이었다.

    당시,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부터 살이 쪘다고 밝힌 연미주는 격한 운동을 할 수 없어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런데 24일 연미주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피서지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공개, 보란듯이 회복한 8등신 몸매를 드러냈다.

    이에 연미주의 소속사 측은 "연미주가 ‘그저 바라보다가’ 종영 이후 부상전 모습을 회복하려고 운동과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하루 식사를 닭 가슴살과 간단한 필수 영양소 음식만 보충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미주에게 "예전의 멋진 몸매로 돌아와 기쁘다"며 응원의 댓글을 미니홈피에 다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