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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를 표하며 장례준비에 만반을 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김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평생 인류의 평화, 민족의 화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온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가슴 깊이 애도한다"며 "서울시는 김 전 대통령의 장례준비와 진행에 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3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