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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은 16일 군내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환자 101명이 군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지금까지 장병 244명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이 났으며 이 가운데 10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완치 후 소속부대로 복귀했다"며 "현재 101명은 전국 군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증상은 경미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말에만 40여명이 확진 환자로 판명이 나는 등 군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줄지 않고 있다"며 "군병원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장병들에게 휴가와 외박, 해외출장시 개인 건강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에 감염된 전역 예정자들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을 위해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전역을 보류하고 음성 판정 후에 전역조치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와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 타미플루를 복용토록 하고 있으며 대부분 복용 후 5~7일이면 완치되고 있다"면서 "11월께 시판될 백신을 군병원에 공급하기 위한 예산 92억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