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H(대표 서정수)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 대표 김형석)와 WCG 2009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WCG 특집 페이지(http://mobile.paran.com/html2/event/20090806/wcg.asp)를 11일 오픈했다.

  • ▲ WCG 2009 특집 페이지 캡처. ⓒ 뉴데일리
    ▲ WCG 2009 특집 페이지 캡처. ⓒ 뉴데일리

    KTH는 이번 제휴를 통해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및 오는 11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될 그랜드 파이널을 후원하며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WCG 2009 특집 페이지에서는 WCG뉴스 및 베스트 VOD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특히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제공되어 왔던 WCG 한국대표 선발전 VOD를 최초로 다운로드 서비스한다. WCG 한국대표 선발전은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2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대표 선발전의 주요 경기는 VOD 다운로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파란 모바일 럭키이벤트를 통해 싱크마스터 디지털 액자, TSST DVD 라이터, 피자헛, 모바일 게임 등을 66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파란모바일(8080+show)에 접속하여 경품 선택 후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접속한 시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사람에게 경품 혜택이 돌아간다.

    KTH 김윤우 컨텐츠사업팀장은 “전세계 게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WCG의 한국 공식포털로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대표 선발전의 생생한 현장을 동영상과 뉴스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국내 게임인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골고루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WCG의 김형석 사장 역시 “세계 최대의 게임 축제인 WCG의 한국대표선발전 프로모션 파트너로 파란을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파란의 특집페이지를 통해 WCG의 팬들이 보다 신속하고 생생하게 한국대표선발전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파란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하였고, 더불어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싱크마스터, TSST 등 WCG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선물들을 WCG의 팬들에게 한아름 안길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