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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8일 치러지는 경기도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6일 안산시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이후 5일까지 사흘 동안 한나라당과 민주당, 무소속 7명이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진동(42) 전 안산시상록구을당원협의회 위원장과 김진옥(58)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 임종응(50) 전 안산시의원, 김교환(50) 전 안산시의원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에서는 김재목(48) 안산상록을지역위원장이 입후보했다.
무소속으로는 임종인(53) 전 국회의원과 김석균(56) 전 한나라당 안산시상록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2명이 출마했다.
안산.상록을은 10.28 재보선에 포함된 첫 수도권 재선거 지역으로 그동안 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돼 왔으나 지난 18대 총선에서 당시 친박연대 소속으로 출마한 홍장표 후보가 당선됐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사수냐 민주당의 탈환이냐를 둘러싼 양당간 접전이 예상된다.
무소속 임종인 전 국회의원의 경우 민주당 입당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재선은 한나라당 홍장표(50)의원이 친박연대 후보로 나섰던 지난 18대 총선 당시 상대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가 지난달 23일 벌금 500만원의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안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