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국제경영원(원장 전병철)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에서 15일 중앙대 아트홀에서 외국인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채향순 중앙무용단이 출연, 한국 전통무용과 전통음악의 조화를 보여줬다. 또 중앙대 무용학과 채향순 교수가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 강연으로 관객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미국, 중국 등 해외 공연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온 채향순교수와 채향순 중앙무용단은 오는 10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군악축제에 초청돼 한국전통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 이상민 주임 교수(백제 예술대 교수)는 “강의를 수강하는 최고경영자들 뿐 아니라 외국인과 일반인들도 초청해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전통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을 알리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