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첼시 구단주와의 열애설로 진통을 겪은 엠마왓슨(19)이 이번엔 섹시한 화보로 '뇌쇄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엠마 왓슨은 엘르(ELLE) 8월호 표지에서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뇌쇄적인 포즈를 과감하게 취하는 등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의 눈을 휘둥그래지게 만들었다.

    왓슨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미련은 없고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운 평범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 희망을 밝혔다.

    그러나 왓슨은 "메이크업과 패션에 큰 관심이 생겼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부도 하고 싶다"는 욕심도 보여 향후 영화가 아닌 패션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제시했다.

    왓슨이 열연한 영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이달 중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