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4일 당 쇄신과 관련, "개인이든 단체든 변화와 쇄신을 거치지 않으면 적자생존에서 도태되고 만다"면서 "지금 변화와 쇄신은 당위 일 뿐만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여기에 걸려있다"고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의원연찬회에서 "오늘 연찬회는 바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어떻게 변화하고 쇄신을 거쳐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해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느냐는 중요한 문제를 갖고 토론한다"면서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주장을 다 쏟아내 용광로에 녹이듯 녹여 좋은 결론을 도출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적쇄신이든, 제도적 쇄신이든 무엇이든 용광로에 넣고 끓여 좋은 작품을 만들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