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서 가장 험준한 남서벽에 신루트 '코리안 루트'를 개척한 박영석 원정대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22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등정 성공을 축하하며 "'코리안 루트'는 그 누구도 밟아 보지 않은 새로운 길로 대한민국의 큰 성취이자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전인미답의 처녀지를 개척해 마침내 정상에 오른 원정대의 위대한 성취는 당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애쓰는 국민 모두에게 큰 격려와 용기를 줄 것"이라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