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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 의원총회 투표 결과 안상수-김성조 후보가 총 159표 중 7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80표)에 미치지 못해 2위를 차지한 황우여-최경환(47표) 후보와 결선투표를 벌이게 되었다. 정의화-이종구 후보는 39표를 얻어 3위에 그쳤다.
현재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다시한번 후보들의 정견 발표가 진행되고 있으나, 1위와 2위 후보 간 표차가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나 막판 몰표를 통한 '극적인 뒤집기'가 가능할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