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가 보고됐다.
    워싱턴주 보건 관리들은 30대 남성이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지난주에 숨진 스노호미시 카운티 출신의 이 남성이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면서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멕시코인 48명, 미국인 2명, 코스타리카인 1명, 캐나다인 1명 등 모두 52명이다. (시애틀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