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전시된 '서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둘러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서울시
    ▲ 지난해 전시된 '서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둘러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서울시

  • 서울시는 올해 10월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주요 행사인 ‘서울디자인 공모전’ 응모작품을 6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혼류와 통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 응모작은 미래 시민의 삶을 위한 창의적 디자인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기존 공모전과 달리 한정된 방식이 아닌 다학제 다문화 분야, 이질산업 이질 생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 결합과 제작 및 생산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생성을 모색하는 공모전이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 기간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전시된다. 우수디자이너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최종 우수작 수상자는 별도의 상금을 받는다. 6월 1일부터 인터넷으로 1차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요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