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7일 오후 2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전날 조사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오후 3시께 재소환했다.
    검찰은 박 회장의 홍콩 현지법인 APC 관련 계좌 자료를 6일 저녁 홍콩 사법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본격적인 검토.분석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