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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이 5일 오전 11시30분 15초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11시 이명박 대통령은 로켓 발사가 임박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NSC는 헌법에 명시된 최고의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총리와 외교통상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한다.이 대통령은 NSC에서 관계 장관들과 함께 북한 로켓 발사 이후의 대응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부들어 NSC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정부는 지난해 7월 북한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 처음 NSC를 소집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