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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영록)는 지난달 30일 노동부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의 협조로 (주)창의공간과 대구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주)창의공간을 방문하여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듣고 로봇을 직접 조립해 보며 직업의 다양함과 최근 직업동향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방송용 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기회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군은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영상을 제작해 보니 재미있었다. 평상시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록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퇴원 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