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미니앨범 ‘This Is Love(디스 이즈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반쪽’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이번에는 청소년봉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28일 월드비전(회장 박종삼)과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봉사단 ‘해피프렌즈’ 4기 발대식에서 가수 화요비가 ‘해피프렌즈’ 4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피프렌즈’는 서울, 부산, 대구 등 11개 지역 중고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선플 달기, 인터넷 용어 순화 캠페인 등 ‘클린 사이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화요비는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사회적 참여를 돕는다.  

    위촉식에서 가수 화요비는 “청소년봉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가수 화요비는 지난해 8월에도 한 달 동안 월드비전 후원관리팀 자원봉사실로 출근해 하루 5시간씩 주 5일 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