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육영재단 사무실에 노조원 20여명과 용역 10여명이 정문 유리문을 깨고 진입했다.
    노조원들은 직원 사무실이 있는 3층을 점거한 뒤 이사장실이 위치한 2층을 지키던 임시이사측 용역 10여명과 계속 대치하고 있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는 상태다.
    노조는 지난 5일 새벽에도 박근령 전 이사장에 고용된 것으로 알려진 용역 150여명과 함께 사무실 점거에 나섰다가 같은날 밤 자진퇴거한 바 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