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사진·87)이 16일 오후 6시 12분경 선종했다.
김 추기경은 건강악화로 지난해 8월부터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다.
1969년 세계 최연소 추기경으로 서임된 김 추기경은 이날 세계 최고령 추기경으로 선종했으며, 천주교는 이미 김 추기경의 선종을 예상하고 장례미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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